티스토리 뷰

자궁경부길이가 2.3센치로 짧아져서 입원하고 있는데 입원하고서는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라보파 부작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.


입원 후
생활수칙
라보파 부작용

입원 후

자궁경부길이가 2.3센치(현재 31주 예비맘)니 의사선생님께서는 바로 입원 조치를 취하셨습니다.

그렇게 얼떨결에 입원을 바로 하게 되었습니다. 입원 후에는 자궁수축 검사를 진행했습니다. 태동검사를 했던 기계로 검사했습니다.

태동검사를 할 때는 태동이 느껴질 때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었는데, 자궁수축검사를 할 때는 배뭉침이나 자궁이 수축되는 기분이 느껴질 때.


생활수칙

가장 중요한 생활수칙으로는 누워서 지내기 입니다. 간호사 선생님께서 최대한 누워서 지내라고 하셨습니다.

화장실만 가고 밥먹고도 누우라고 하셨는데 밥 먹고 누우면 소화가 안되서 살짝 비스듬히 기대서 눕고 있습니다.

걷기도 하지 말라고 하셨고 링겔이 잘 들어가도록 주사 꽂은 쪽 팔은 되도록 펴고 있으라고 하셨습니다.

라보파 부작용

라보파 부작용으로는 손떨림과 두근거림이 대표적입니다. 두근거림이 심해서 잠을 못 자게 되었습니다.

손도 떨리고 두근거림이 심해서 낮에도 생활하기 힘들었는데 나중에는 숨 쉬는 것도 불편해졌습니다.

그래도 점차 적응된다고 하고, 수축도 우선 줄어드니 점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.